2023년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시상식. [사진=남양주시]

남양주시(시장 주광덕)는 28일 ‘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’으로 선정된 직원 16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.

시는 민원처리 단축률, 처리건수 및 만족도 등 민원 부문별 평가 기준에 따라 ▲국민신문고 ▲법정민원 ▲고충민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우수 직원을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했다.

상반기 평과 결과 국민신문고 분야의 민원처리 부문에는 ▲최우수 오재철 자동차관리과 주무관 ▲우수 김국화 다산1동 복지지원과 주무관 ▲장려 김경주 주차관리과 주무관이 선정됐고, 만족도 부문에 ▲장은아 위생과 주무관 ▲고선아 동부보건센터 주무관 ▲이혜성 자동차관리과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각각 선정됐다.

법정민원 분야에는 ▲최우수 보육정책과 이은지 주무관 ▲우수 김경하 보육정책과 주무관 ▲장려 이유경 다산1동 복지지원과 주무관이 선정됐으며, 고충(핑퐁)민원 분야에서는 ▲지서린 도로건설과 주무관 ▲이성현 진건읍 도시건축과 주무관 ▲김현수 호평동 도시건축과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.

2023년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 시상식. [사진=남양주시]

한편, 남양주시는 시민과 부서로 추천 분야를 나눠 행정직군·기술직군 직군별로 각 1명씩 총 4명을 2023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.

시민 추천에는 ▲김건희 진건읍 복지지원과 주무관 ▲이수정 별내동 도시건축과 주무관이, 부서 추천에는 ▲김소희 진건읍 복지지원과 팀장 ▲이운용 공원조성과 주무관이 선정됐다.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시장 표창장과 남양주사랑상품권 및 특별휴가 1일이 부상으로 수여됐다.

주광덕 남양주시장은 “다양한 분야의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, ‘시민시장시대’에 진정으로 시민을 섬기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줘서 감사하다”며 “남양주시를 ‘상상 더 이상의 도시’로 발전시키는 데 큰 주춧돌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